와우북 페스티벌 기간에 쌀고가 함께합니다.
행사내용은 <저자와의 만남> 인데요.
하나는 자본론 이고요
하나는 체게바라 입니다.
행사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쌀고이웃님들은 커리도 잘드시고요 책도 잘드시지요 ~
예약 서두르셔요
쌀고 이장님
< 왕초보를 위한 자본론 완전 정복>
- 일시 : 2009년 9월 19일(토) 15시
- 장소 : 쌀집고양이
- 함께 하는 출판사 : 인문사회출판인협의회
- 참여인원 : 20명 이내

<강연내용>
오랜 기간 금서였으나, 이제는 고등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100권 안에 꼭 들어가는 《자본론》,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있고 의식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추어보아야 한다는 그 책, 그러나 웬일인지 그 누구도 제대로 읽지 않는 《자본론》.
누구는 눈을 어지럽히는 수식에, 누구는 잘 읽히지 않는 마르크스의 독특한 문체에, 또 누구는 그저 많은 분량에 질려 《자본론》을 읽다 만다. 그러므로 사실상 《자본론》을 끝까지 읽은 이는 드물다. 강연은 최근 강사가 출간한 《Hi, 마르크스 Bye, 자본주의》를 토대로, 《자본론》을 읽다가 좌절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렵다는 소문에 감히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이들에게 손을 내민다.
강사: 강상구
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노동운동, 사회운동, 그리고 당 운동에 몸담았다. 국제연대정책정보센터, 사회진보연대 등에서 활동했고, 한국통신노동조합 해고자협의회 상근간사, KBS노동조합 공정방송추진위원회 정책연구원 등으로 있었다. 김대중 정부 때는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으로 2년 동안 그야말로 원 없이 일했다. 2002년 말에는 잠깐 동안 아프가니스탄에 다녀오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민주노동당에서 연대사업부장, 교육국장 등을 거쳤고, 진보신당 창당 이후 2009년 4월까지 진보신당 기획실장으로 있었다.
2009년 현재는 진보신당 서울시당 생각나눔위원회 위원장이자 노동자대안사회학습원 강사로 일하고 있다. 노동자대안사회학습원에서는 자본주의 역사를 주로 강의한다. 다양한 방면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의 예를 통해 쉽고 재밌게 강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쓴 책으로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개론서로 현재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역사와 진실>과 육아휴직 1년 동안 쓴 일기를 모아 낸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365일>이 있다. 가방 끈 긴 사람들끼리만 아는, 사실은 별것 아닌 이야기들을 쉽고 재밌게 ‘번역’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노동자의 철학, 자본주의 역사, 대안경제체제 등에 대한 쉬운 해설서를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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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작가 구광렬 저자와의 만남
- 일시 : 2009년 9월 20일(일) 오후 16시
- 장소 : 쌀집고양이
- 함께 하는 출판사 : 실천문학
- 참여인원 : 20명 이내

<책소개>
'우리 시대의 가장 성숙한 인간'으로 추앙 받는 체 게바라. 그의 마지막 유품인 녹색 스프링 노트에 남겨진 69편의 시를 통해 체 게바라의 마지막 행적을 좇았다. 1967년 사망 당시 그가 메고 다닌 홀쭉한 배낭 속에는 지도 외에 두 권의 비망록과 녹색노트 한 권이 들어 있었다. 비망록은 사후 『체 게바라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나머지 한 권의 노트는 시가 적혀 있었다는 소문만 무성했을 뿐 베일에 싸여 있었다.
체 게바라가 빼곡히 써 놓은 69편의 시. 그는 전운이 감도는 전장에서 시를 필사했다. 여기에는 그가 좋아했던 네 명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 세사르 바예호, 니콜라스 기옌, 레온 펠리뻬의 시가 담겨 있다. 중남미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각종 자료를 토대로 녹색노트 속에 담긴 시와 체 게바라의 혁명정신과의 관계를 연구하고 분석하였다. 홀쭉한 배낭 속의 노트를 하나하나 넘겨 가며 숨겨진 체 게바라의 삶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저자 : 구광렬
동물을 유난히 좋아해 파타고니아에서 목동 생활을 하고 싶었던 청년 시절, 멕시코로 건너갔다. 멕시코국립대학교에서 중남미문학을 공부(문학박사)한 뒤, 멕시코 문예지 『마침표(El Punto)』와 『마른 잉크(La Tinta Seca)』에 시를 발표하고, 멕시코국립대학교 출판부에서 시집 『텅 빈 거울(El espejo vacio)』를 출판하고부터 중남미시인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오월문학상 수상과 함께 『현대문학』에 시 「들꽃」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하늘보다 높은 땅(La tierra mas alta que el cielo)』 등 몇 권의 스페인어 시집과 『나 기꺼이 막차를 놓치리』 등 몇 권의 국내 시집이 있다. 멕시코 문협 특별상, 스페인 대사상, 브라질 ALPAS XXI 라틴시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8년 aBrace 중남미시인상 후보로 오른 뒤, 2009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울산 문수산 기슭에서 개, 닭, 원숭이 등 좋아하는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울산대학교, 동리목월문예창작대, 대구교대 등지에서 중남미문학, 시창작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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